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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누나랑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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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마 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때 대학교 기숙사에서 축제의 일종으로 하루동안 기숙사를 비 기숙사 생 및 남녀제한 없이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날이 있었슴돠. (지금은 개인 소지품 도난 및 기숙사 물품 파손 등으로 안하는걸로 앎)

그 때 당시 사귀는 건 아니고 어쩌다 수업에서 같은 팀이 되면서 (2명이서 팀) 친해진 누나가 있었져..
근데 이 누나가 재수생이라 학번이 같다보니까 서로 1학년이고 그냥 말을 놓기로 하고 편하게 지내면서
가끔 영화 새로 개봉한다 그럼 같이가서보고, 어디 날씨좋으면 같이 공원에라도 가고 그런
요즘말로 치면 데이트 메이트 같은 그런 관계였음 ㅋㅋ

평소에는 그냥 수업때문에 같이 밤새면서 학교에 같이 있고 그랬지만 딱히 서로 몸을 부대낄 일은 없었음
영화를 봐도 정말 각자 혼자온것마냥 서로 편하게 영화감상했고 공원을 가서도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거나 하지도 않았고..

뭐 나름 그거에 대한 불만도 없어서 잘 지냈는데 어쩌다보니 좀 꽁냥꽁냥한 일이 생긴게
바로 그 기숙사 행사였음

그 누나가 이제 곧 기숙사 행사하는 데 내 방에 구경을 오고싶다는 거임
이 누나도 기숙산데 여자관이랑 남자관이 아에 별도로 지어져있어서(나중에 신축된 건물은 층으로 구분하고 입구만다르게 했다는데 후배놈들은 좋았을듯 ㅋㅋ)
뭐 볼 거 있다고 오냐고 팅기면서도 알겠다고 함 ㅋㅋ

룸메형 둘이 나보다 네살이 많은 형들이였는데 한명은 절실한 기독교 신자셨음
다른 한 명은 좀 기숙사 잘 안들어오는 데 어디서 뭐하는지도 잘 모르겠는 형이셨고
기독교 형은 아마도 행사 도우미 한다고 방에 안들어올태고 보나마나 다른 한 형은 보이지도 않을태니
그 날엔 두명 다 없을 삘이였음

그래서 대충 형들 물건 사물함에 다 집어 넣고 방도 나름 깨끗하게 치우고 만반의 준비를 함
뭔가 여자형제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여자가 내 방을 보러온다는게 괜히 설레고 긴장되고 그랬음 ㅋㅋ
둘이서 꽁냥꽁냥한 일이 벌어지길 기대한 건 아니고 정말로 여자가 내 방을 보고 뭔가 평가를 한다는
시험보기전의 그런 긴장감이였음 ㅋㅋ


아무튼 행사 당일날 아침부터 개방이 되니까 복도부터 시끌시끌했음

씻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서 얼쩡얼쩡 거리고 있으니까
왠일로 이누나가 치마를 입고 나오길래 쫌 놀라기도 함

보통땐 그냥 청바지에 그저 그렇게 입고 다녔는데 뭔가 치마를 입으니 색다른 느낌이였음 ㅋㅋ

그날이 토요일이라 수업도 없고 해서 같이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오자 그래서
좀 멀리까지 버스타고 갔다왔음 ㅋㅋ
얼추 놀다가 저녁에는 반주삼아 막걸리 한 주전자 둘이서 나눠마시고
기숙사로 돌아옴 ㅋㅋ

누나한테 피곤할탠데 누나 방에 가서 쉴래? 그러니까 아니라고 내방 구경하고 싶다고
알겠다 그러고 방에 데려가는데 복도에서부터
낮에 놀거 다 놀았는지 낮에보단 덜 시끌시끌한게 뭔가 둘이서 괜히 어색해졌음 ㅋㅋ

방키 열고 들어갔는데
오 이런 기독교 룸메형이 있는거임..
괜히 뻘쭘해서 형은 여자친구냐고 자꾸 묻고
아 아니라고 그냥 친한 친구라고
그래도 형이 나름 배려를 해준건지 진짜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독교 동아리에서 저녁에 뭐 해야한다면서 나가심

처음부터 없었으면 덜 어색했을탠데 뭔가 룸메형이 있다가 나가니까
급 썰렁해짐,, 누나도 뭔가 어색해하고 나도 어색해하고

그래서 그냥 내가 방어때 깨끗하지 그러니까
그 누나가 나한테 생각보다 깨끗하다면서 어느게 내 침대냐고 좀 눕고싶다면서
내침대 가르쳐주니까 누나는 바로 엎어지는데 진짜 피곤했나봄
엎어지면서 치마 뒤가 살짝 올라갔는데 뭔가 그걸 보고나니
갑자기 술기운도 돌고 심장이 쿵쾅쿵쾅거리는게
누나가 달라보였음

혼자 뻘줌하게 서있는데 누나가 안피곤하냐고 옆에 누우라면서 침대를 탕탕 쳤음
누워도 되냐고 하면 뭔가 쑥맥으로 보일거같아서 그냥 냅다 옆에 누워버림
누나는 엎드려있고 나는 천장보고 누웠는데
와 진짜 바로 옆에 여자가 누워있으니까
심장이 주체를 못함 벌떡벌떡 뛰어서 진짜 이러다 심장이 터지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숨도 좀 거칠어졌나봄

누나가 왜그러냐면서 내쪽으로 돌아 눕는데 나도 천장만 보고 있긴 뭐해서
같이 마주보고 누움

뭔가 바로앞에서 이러고 있으니까 설레면서 흥분되고 만감이 교차했음 진짜
서로 그렇게 눈 마주보고 있다가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입을 맞췄음

그때 처음 입술이 이렇게 따뜻하고 말랑하고 촉촉하고 뜨겁고 기분좋은건지 알았음
처음엔 입술만, 그 다음엔 자연스럽게 혀가 서로의 입안으로 들어왔음
누나의 혀와 내 혀가 닿는 순간 진짜 머리가 펑하고 터질거 같았음
누나는 팔로 내 목덜미를 감았고 나도 누나를 안고싶었는데 누워있는 자세다보니
자세가 좀 안나왔음

그런걸 아니까 누나가 자세를 고쳐주는데
누나가 아래 눕고 내가 그 위에 올라타는 것 같은 그런 자세가 됐음

나는 손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일단 누나 얼굴쪽을 잡았는데
누나 손이 갑자기 내 티 안으로 들어오더니 배를 쓸어줌

와 그 때 진짜 그냥 쌀 뻔함
정말 그 느낌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음 스윽 하고 쓸어주다가
점점 위로 올라오면서 내 가슴을 만지는거임

그때부턴 나도 뭔가 해야겠다 싶어서 똑같이 누나 배를 만지려고 했음
근데 누나가 웃으면서 넌 안돼 그러는거임

뭐라고 대답해야할지 행동해야할지 그냥 머리속이 백지가 됐음 그냥
정말 행복한 무지의 상태였음 ㅋㅋㅋ

그러더니 이번엔 나를 아래로 내려보내고 자기가 위로 올라와선
내 티를 올리고 가슴을 입으로 애무해주는거임

그때 바지를 뚫고 나오려는 거친녀석의 몸부림에 그게 꺽어져 나갈거같았음
누나도 그걸 알았는지 슬쩍 바지쪽으로 손을 내리더니
바지 지퍼를 열고 내 똘이를 좀 더 자유롭게 해주었음

팬티위로 문질문질거리더니 벗기는게 아니라 그 옆으로 (당시 삼각팬티를 입고있었음 ㅋㅋ)
쑥 꺼내선 진짜 슥슥 만져주기만 했는데 바로 쌀거같았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어!.. 어!. .하니까
누나가 웃으면서 왜그래? 그러는게 아니겠음?
그것도 잠시 누나가 가슴에서부터 점점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껄 입으로 살짝 머금는데 그 순간 싸버림 ㅠㅠ
누나는 내가 다 쌀때까지 입을 대고 있다가
다싼거같으니까 끝에 묻어있는거까지 혀로 다 핥아주고는
휴지에다 뱉았음


그때 그 경험은 죽기전까지도 못잊을 기억인거같음
그러고 나선 그냥 정말 둘다 피곤해서
서로 안은채 고이 잠들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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